'바닷길 열리는 신비한 체험' 보령 무창포 바닷길 축제 18일 개막

최일 기자 2024. 10.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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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8∼20일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은 관광객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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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등 행사 다채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포스터. /뉴스1

(보령=뉴스1) 최일 기자 =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8∼20일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보령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박민수·박성연), 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 및 축하공연(안성훈·육중완밴드·박구윤)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재현하는 바닷길 횃불 체험과 화려한 불꽃쇼가 이어진다.

또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은 관광객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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