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연하남과 로맨스? “저도 지금 하고 있어요” 깜짝 발언!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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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연하남과의 로맨스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윤희 역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조윤희에게 "여배우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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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연하남과의 로맨스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출연해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윤희 역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조윤희에게 “여배우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윤희는 “과거에는 결혼이 배우 생활에 큰 타격을 줬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결혼 후 더 이상 멜로 연기를 할 수 없고, 아줌마 역할에 국한되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라고 덧붙이며, 지금의 변화된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조윤희가 연하남과의 로맨스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상연하 멜로 이야기가 주제로 다뤄졌다. 이에 조윤희는 자신도 연하남과의 연애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윤희는 “맞다. 저도 지금 연하남과 로맨스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지만, 곧바로 그 로맨스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의 이야기였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조윤희는 한 드라마에서 연하 배우와 함께 멜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조윤희가 연하남과의 로맨스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방송 캡처
이 발언을 듣고 있던 김새롬은 “속보로 나갈 뻔했다”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었고, 조윤희는 “죄송하다. 제가 너무 급했다”라고 재치 있게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발언으로 인해 그녀의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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