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英 사치갤러리서 K-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

이예슬 기자 2024. 10. 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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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에서 한국의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을 사치갤러리에서 오는 18~27일까지 연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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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텐츠기업 해외 비즈니스 기회 창출 지원
[서울=뉴시스]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 (포스터=콘진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영국 런던의 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에서 한국의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을 사치갤러리에서 오는 18~27일까지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 외에도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자 콘퍼런스, 비즈매칭, IR피칭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한류 및 케이팝 전문가 엄혜경 영국 리버풀 대학교 교수와 영국 창조산업 전문가 존 뉴비긴이 함께 기획했다. 한국과 영국의 창조산업 및 신기술을 주제로 양국의 경계 없는 융합을 통한 성장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AI 및 디지털 휴먼 ▲미디어아트 ▲메타버스·게임·VR ▲블록체인(NFT) 콘텐츠 ▲파생형 콘텐츠 등 5개를 테마로 총 24개 기업 40여 종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인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2년 연속 사치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더 어울림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 참가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우수 지식재산(IP)를 활용한 신기술융합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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