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자신 덕에 인생 역전했단 정슬에 “싸가지 있어 보였다”(미스쓰리랑)

[뉴스엔 박아름 기자]

혜은이가 정슬을 극찬한다.

10월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혜은이와 혜바라기'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혜은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하고 TOP7 멤버들은 혜은이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정슬이 "혜은이 선배님 덕분에 인생 역전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슬은 지난 '미스트롯3' 경연 당시, 혜은이 '제3한강교'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퍼포먼스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었기 때문. 원곡자 혜은이는 정슬의 무대에 대해 "싸가지 있어 보였다"는 특급 칭찬을 건넸다는 전언.

배아현은 혜은이 '감수광'으로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한다. 이날 무대로 '혜은이 주니어' 타이틀을 노린다는 배아현의 야망에 MC 붐은 "주니어치고 키가 너무 큰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배아현표 '감수광' 무대에 원곡자 혜은이는 "역시 잘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미스김과 진욱은 현장의 제작진도 깜짝 놀란 끝장 노래 대결을 펼친다. 심지어 이날 두 사람 사이에는 "너 미쳤니?!"와 같은 살벌한 멘트까지 오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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