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는 물론 부부도 거주”… ‘위례 심포니아’ 내년 3월 입주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0.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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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 1인가구도 빠르게 늘면서 1인 가구 특화 시니어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 24.4%, 여성 46.2%로 여성의 경우 전체 1인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6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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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시니어 1인가구 증가세
여성 1인 가구 46%가 60세 이상
위례 심포니아 투시도 [사진 = 한미글로벌디앤아이]
1인가구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 1인가구도 빠르게 늘면서 1인 가구 특화 시니어 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총 2022년 기준 인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34.5%로 전년 대비 0.1%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60세 이상 중·장년층 1인가구 비율은 35.3%로, 이는 2021년(34.5%)보다 0.8%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 24.4%, 여성 46.2%로 여성의 경우 전체 1인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6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주택 업계 관계자는 “전 연령에 걸쳐 1인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동산시장에도 1인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구매력은 갖추고 있지만 타인과의 교류 케어가 필요한 시니어 1인가구의 증가를 눈여겨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시니어주택 ‘위례 심포니아’를 공급 중이다.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9층, 총 115실 규모로 조성된다.

경제적 능력과 삶의 활력도가 높은 일명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입지와 1·2인 시니어 세대를 위한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 경기 하남·성남권역에 걸쳐 있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위치해 서울권역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프로그램실도 운영한다. 로비 공간에는 회화, 조각 등 전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미술 전시회, 아동 그림 전시를 통해 심리적 건강 증진도 도모할 예정이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리미엄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먼저 입주민들은 주거시설 내 선큰가든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 프로그램실,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 입주민의 신체건강은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완비될 예정이다.

현재 ‘위례 심포니아’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입주 예정은 2025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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