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후 양육권 포기 “내 인생 즐기려 애들 버렸다고‥” 오열(이제혼자다)

박아름 2024. 10. 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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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끝내 오열했다.

이같은 물음에 대한 율희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율희는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4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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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캡쳐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캡쳐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율희가 끝내 오열했다.

라붐 출신 인플루언서 율희는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7회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율희는 "인생 제 2막 2년차 됐다"고 자신을 소개한 28세 율희는 화려한 미모로 출연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율희는 이혼 후 아이들을 키우지 않는다고 밝혔고, MC 박미선, 패널 전노민은 "왜 따로 사는 선택을 했을까", "왜 아이 생각을 안했을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같은 물음에 대한 율희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율희는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율희는 "집 나오기 전날, 당일 날까지 울면서 (애들) 사진을 다 찍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4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으며, 양육권을 포기한 율희는 꾸준히 아이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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