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중 박지윤에 첫 ‘미안하다’…“갈등 봉합 의지 밝혀”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16.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 파국 속 심경을 고백했다.

TV CHOSUN의 인기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쌍방 상간 소송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최동석이 심경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이혼 과정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쌍방 상간 소송으로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 대해 최동석은 착잡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최동석은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이혼 과정과 상간 소송으로 인한 복잡한 감정선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 파국 속 심경을 고백했다.

TV CHOSUN의 인기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쌍방 상간 소송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최동석이 심경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5일 방송에서 그는 전 아내 박지윤과의 이혼 및 상간 소송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상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이혼 과정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쌍방 상간 소송으로 더욱 복잡해진 상황에 대해 최동석은 착잡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배우 전노민을 만나 본격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혼 초반에는 소장을 준비했었다”며, 그는 소장이 접수되면 언론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접수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소송이 시작되면 너무 시끄러워질까 봐 하지 않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대 측이 그의 지인을 상대로 소송을 걸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고 했다. “나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지만, 변호사들도 결국 ‘소장을 접수해야 하지 않겠냐’고 권유했다”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자신이 불륜남으로 몰리는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전노민은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싸움이 결국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전했다. 전노민은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결국엔 승자도 없고, 모두가 피해자가 될 뿐이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최동석은 “아이들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상처를 봉합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마음으로는 빨리 끝내고 싶다”며,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두려움도 밝혔다. 전노민은 “해결이 우선이지, 세상이 어떻게 볼지는 그다음 문제다”라며 최동석에게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화 도중 전노민은 최동석에게 직접적으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풀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가 갈등을 풀 열쇠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에 최동석은 “양쪽의 골이 너무 깊다”며, 그간 대화를 시도하지 못한 점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개인적인 이유가 아닌, 남은 가족들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하게 다짐하며, 앞으로의 갈등 해결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방송 이후 대중들은 “이제 SNS가 평온을 찾을 것 같다”, “두 사람이 잘 해결해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최동석과 박지윤의 갈등 해결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최동석은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이혼 과정과 상간 소송으로 인한 복잡한 감정선을 털어놨다. 그의 진심 어린 고백이 전 아내와의 갈등을 봉합하는 계기가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