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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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의 공공·일반·학생 부문 대상작을 선정했다.
건축문화상은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예술적·상징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에 수여되는 상으로, 전북도와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주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일반 분야 대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의 김영주 건축사가 설계한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로, 한옥의 결구법(짜임과 이음)을 정밀하게 조정해 한옥 특유의 비례미, 구조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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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의 공공·일반·학생 부문 대상작을 선정했다.
건축문화상은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예술적·상징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에 수여되는 상으로, 전북도와 전북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주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공공 분야 대상작은 디자인그룹오즈의 최한솔 건축사가 설계한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최 건축사는 외지인이 처음 접하는 터미널을 '거쳐 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는 공간'으로 설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분야 대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의 김영주 건축사가 설계한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로, 한옥의 결구법(짜임과 이음)을 정밀하게 조정해 한옥 특유의 비례미, 구조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또 전북대학교 김도희, 최도현, 장에스더 학생은 전주 풍패지관과 한옥마을의 문화를 연결한 공간 '스리슬쩍 프로젝트; 호롱불'을 제안해 학생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들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청에서 열리는 건축문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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