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검사-보수 ‘중장년 일자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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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검사 및 유지 보수 분야에서 중장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현정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팀장은 "승강기 검사와 유지 보수 분야는 채용 시 모집 인원의 5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중장년층에 선호되는 일자리"라며 "승강기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체계적인 기술 보급 역량을 갖춘 공단과의 협력으로 중장년 기술 인력들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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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검사 및 유지 보수 분야에서 중장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층 지원정책을 담당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과 기술 연구개발 등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중장년 직무훈련 및 채용설명회 등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승강기 검사 및 유지보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또 승강기 산업 분야의 일자리 연계 및 지원을 위한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구현정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팀장은 “승강기 검사와 유지 보수 분야는 채용 시 모집 인원의 5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중장년층에 선호되는 일자리”라며 “승강기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체계적인 기술 보급 역량을 갖춘 공단과의 협력으로 중장년 기술 인력들이 새로운 산업 분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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