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 1동,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3년째 운영

서울앤 2024. 10. 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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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 1동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친해지길 바라'를 2022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공예(접시 만들기), 목공(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만든 접시와 도마는 요리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월31일 진행될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독산 1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음식을 정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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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독산 1동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친해지길 바라’를 2022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공예(접시 만들기), 목공(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만든 접시와 도마는 요리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월31일 진행될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독산 1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음식을 정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한다.

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구에서도 잠재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독산 1동 주민센터(02-2104-52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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