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5개팀이 외국인 감독…역대 최다

박수주 2024. 10. 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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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가 올 시즌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감독과 함께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올 시즌 남자배구 7개 팀 중 외국인 감독이 지휘하는 팀은 5곳으로, '토종 사령탑'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 KB손해보험이 외국인 감독을 새로 영입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5개 팀의 지목을 받아 '우승 후보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남자배구는 이번 주 토요일(19일)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경기로 올 시즌 막을 올립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남자배구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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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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