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상간 소송' 최동석 "박지윤, 내 지인에 대해 오해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10. 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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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 아내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노민은 "이유가 어쨌든 사정이 있지만, 나도 남의 가정사 참견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다. 최동석 때문에 나도 문자 받고, 전화받고 그런다. 걱정이 되더라. 솔직히 두 사람 걱정보다는 애들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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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최동석 박지윤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 아내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노민은 "이유가 어쨌든 사정이 있지만, 나도 남의 가정사 참견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다. 최동석 때문에 나도 문자 받고, 전화받고 그런다. 걱정이 되더라. 솔직히 두 사람 걱정보다는 애들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동석은 "지금 상황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실 이혼 초반에 소장을 준비했다. 소장 접수하면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주변에서 시끄러워질 수 있다고 해서 소송을 안 했다"며 "제 지인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상대 쪽에서 지인에게 소송을 걸었다. 저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니까 제 변호사들도 '소장을 접수하시죠'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노민이 "그것에 대해 얘기는 안 해봤냐"고 묻자 최동석은 "제가 얘기할 상황도 아니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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