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집단임금교섭 결렬에 총파업 경고
김계애 2024. 10. 15. 23:39
[KBS 울산]울산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는 울산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청과 임금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25일까지 투표를 마친 뒤 결과에 따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는 17만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을 결정하는 집단임금교섭에 들어가,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 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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