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시설원예분야 중앙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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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4년 농업시설원예분야 중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원예농산물의 시설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국비 확보는 매우 의미 있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 시설원예 현대화와 스마트팜 조성 등으로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첨단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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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2024년 농업시설원예분야 중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농업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도 및 시군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그 결과 경북은 2025년 사업비를 기존보다 20% 이상 증가한 예산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 말에는 기관 표창과 포상금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률, 사업 수행도, 지원 체계 구축 등 5개 지표,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경북에서는 도와 김천, 의성, 경주, 칠곡, 예천이 평가에 참여했고, 평가 결과 경북과 김천이 최우수 기관으로, 의성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의 성과는 중앙평가 이전에 각 평가 항목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미리 보완점을 찾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원예농산물의 시설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국비 확보는 매우 의미 있다"며 "경상북도는 앞으로 시설원예 현대화와 스마트팜 조성 등으로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첨단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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