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고연경,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깊이 있는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지닌 피아니스트 고연경이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부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하이든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독주회 1부에서는 음반에 실려있는 곡 일부인 쇼팽의 <Prelude Op. 28> No.1~No.16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하이든의 <Piano Sonata in C Major, Hob.XVI:50>으로 시작하며 마지막으로 리스트의 <Deux legendes (Two Legends), S. 175>으로 화려하게 마지막을 장식하며, 피아니스트 고연경만의 음악적 색채가 담긴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고연경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실기 우수 입학 및 우등 졸업하였고 도미하여 미시간 대학교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에서 피아노와 실내악(Master of Music)을 복수학위 GPA 만점으로 취득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논문 "알프레드 논문 "알프레드 슈니트케(Alfred Schnittke) 《다섯 개의 아포리즘》(Funf Aphorismen, 1990)의 작품 분석 및 상징적 의미 고찰"로 2024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학교, 계원예중, 계원예고 출강 및 연천 MK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교수진으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에도 많은 애정을 쏟아오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뉴욕예술원(New York Conservatory of Arts)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미시간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