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2024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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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올해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란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의 제공 실적과 제공률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도서관 자료의 공공 활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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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올해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대는 전날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79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 및 협력 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란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공공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의 제공 실적과 제공률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도서관 자료의 공공 활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책바다에 참여해 온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지난 3년간(2021년 8월~2024년 7월) 제공 건수 898건, 제공률 97%를 기록해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에 올랐다.
양진오 대구대 학술정보원장은 "대구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더 나아가 전국의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도서관의 공공재적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정보 이용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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