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꽃게 위판량 '반토막'…가격 35% 뛰어

김준하 2024. 10. 15. 22: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연안의 이례적인 고수온 현상으로 꽃게 생산량이 줄면서 위판량도 절반 이하로 줄고 가격은 35%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꽃게 위판량은 2천70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7.5%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판 가격은 꽃게 1kg당 8천410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5% 넘게 올랐습니다.

수협은 꽃게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특별 할인전을 통해 꽃게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꽃게 #수협 #고수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