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에 패배’ 카사스 감독 “이강인 막고 싶었다, 우리의 몇몇 실수로 패했어…10번(이재성)·11번(문선민) 인상적”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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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패배를 인정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라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4차전 한국과 원정경기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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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패배를 인정하며 아쉬움을 보였다.
이라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4차전 한국과 원정경기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이라크는 3차 예선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2승 1무 1패(승점 4)로 한국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서지 못하며 무릎 꿇었다.
■ 다음은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일문일답
- 1월 친선전 한국과 오늘이 한국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
이전 친선전에 비해 한국은 다른 스타일을 펼쳤다는 것이다. 그때 감독이었던 클리슨만 감독의 한국과 오늘의 한국은 선발진에 변화가 컸다
- 라인업을 볼 때 4백을 통해 수비적으로 나섰다.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축구관련한 질문은 반갑다. 제 아이디어를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레프트백 두명을 내세웠다. 이는 이강인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는 경기를 이끄는 선수였다. 준비한 선수로 틀어막으려고 했었다. 공격에 있어서 좋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이강인을 막기위해 준비했다
스트라이커는 굉장히 좋은 폼을 유지하는 상황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부에서 그를 두고 ‘매지션’으로 보고 있다. 그의 활약이 좋고, 최대한 그를 이용하고자 한다
- 전날 대한축구협회와 대화를 나눴다고 했었다. 선수단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었다고 했는데, 그때 이야기한 것이 오늘 경기에서 한국이 보여줬는지
방금 질문은 다른 장소에서 해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이강인을 키 플레이어로 잡았다고 했다. 한국에 새로운 선수들이 많았는데 새롭게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었는지
전반전의 경우 10번 이재성 선수가 가장 눈에 띄었다. 그의 포지셔닝을 잘 대처하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전에 들어서는 투입한 선수들, 기존 선수들 모두 뛰어났다. 우리가 실수를 하면서 패했다. 10번 이재성도 그렇고 11번(문선민) 선수도 인상적이었다
[용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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