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식품대전] 한글과자, 100% 식물성 마늘맛·쑥맛 한글 모양 비스킷 선봬

김한식 2024. 10. 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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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창업한 한글과자가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글과자는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신제품 마늘맛과 쑥맛 한글 모양 비스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디 아그르왈은 "재미있고 맛있는 한글과자를 광주식품대전에 오셔서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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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자의 100% 식물성 마늘맛과 쑥맛 한글 모양 비스킷.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창업한 한글과자가 17~20일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글과자는 100%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신제품 마늘맛과 쑥맛 한글 모양 비스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글과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이 랜덤으로 들어 있어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만들고 초성 게임 하면서 재미를 느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자다. 두 가지 맛으로 준비돼 있다. 맥주와 어울리는 '마냥 먹고 싶은 마늘맛'과 커피와 잘 맞는 '입에 쑥쑥 들어가는 쑥맛'이다. 50g 봉지 기준으로 2봉지 또는 6봉지 구성으로 구매 가능하다.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왼쪽)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

한글과자는 최초의 한글 모양 비스킷 과자 완제품이다. 글로벌 K-푸드로 자리매김할 기대가 크다. 한글과자는 100% 식물성 원재료,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소재로 패키징 등 환경(E)사회(S)지배구조(G)도 신경쓰고 있다.

한글과자는 현재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와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글과자는 2023년 10월 9일 한글날에 첫 론칭했다.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이 약 10개월 동안 수제로 운영하다가 폭발적인 수요에 맞추기 위해 양산을 결정했다. 한글과자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과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디 아그르왈은 “재미있고 맛있는 한글과자를 광주식품대전에 오셔서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일러 라쉬는 “K문화가 인기있는 요즘, 한글과자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글과자 로고.

한편,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은 '푸드테크, 광주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선보인다.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제공하고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 광주식품대전' 포스터.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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