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15억 빚 고백→子 황성재에 5억 변제 요구 “평생 갚아봐” (다 컸는데)

장예솔 2024. 10. 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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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15억 빚을 고백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 컸는데')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누군가와 통화를 나누더니 황성재를 향해 "엄마 빚이 총 15억이다. 너하고 내가 나눠서 갚아야 한다"며 "엄마가 10억을 갚을 테니까 넌 5억을 평생 갚아 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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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15억 빚을 고백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다 컸는데')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캥거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누군가와 통화를 나누더니 황성재를 향해 "엄마 빚이 총 15억이다. 너하고 내가 나눠서 갚아야 한다"며 "엄마가 10억을 갚을 테니까 넌 5억을 평생 갚아 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들에게 빚 얘기를 꺼낸 이유에 대해 박해미는 "빚이 있어야 삶의 동기가 생긴다. 그런 것들이 위기감을 주면 조금 나아가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황성재는 "빚 생각하면 허리 아프고 가슴 아프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전 빚 다 갚을 때까지 결혼 못 한다"라며 25살에 생긴 빚에 대한 책임감을 토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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