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재 "母 박해미 빚 15억원, 父 음주 교통사고=금기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10. 15.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엄마 박해미와 갚고 있는 빚을 밝혔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성재는 엄마 박해미와 가계빚 15억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황성재는 "여러 가지 상황이 많다. 저희 가족의 일이 있었던 18년도도 컸고, 그때 사고로 인해 많은 빚을 졌다. 15억원 중 8~90%가 그 빚이고, 나머진 부동산 대출"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 박해미 / 사진=MBC 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엄마 박해미와 갚고 있는 빚을 밝혔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황성재는 엄마 박해미와 가계빚 15억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황성재는 "여러 가지 상황이 많다. 저희 가족의 일이 있었던 18년도도 컸고, 그때 사고로 인해 많은 빚을 졌다. 15억원 중 8~90%가 그 빚이고, 나머진 부동산 대출"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해미의 전 남편 황 씨는 지난 2018년 8월 음주 상태로 운전 도중 정차한 25톤 화물트론을 들이박는 교통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황 씨의 차량에 탑승해 있던 극단 소속 직원과 배우 등 2명이 사망했다. 현재 박해미의 빚 역시 교통사고 피해보상금이 대부분이라고.

황성재는 해당 사고에 대해 "저희 가족의 금기어다. 이야기를 안 꺼내시는데 빚의 출처는 그걸로 안다. 어머니 혼자 감당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한텐 아직 너무 무거운 짐이다. 엄마가 그걸 감당하시는 게 대단하다.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현 상황을 보면 대단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