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4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홍보관 운영

2024. 10. 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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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지역의 수산 식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3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홍보관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수산식품 시음과 시식 행사를 비롯해 젊은 층을 겨냥한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해 인스타그램 등의 SNS 참여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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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영덕군 홍보관 모습.[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지역의 수산 식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3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홍보관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수산식품 시음과 시식 행사를 비롯해 젊은 층을 겨냥한 바이럴 마케팅을 병행해 인스타그램 등의 SNS 참여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또 홍일식품, 대호수산, 오바다푸드, 더 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준비한 제품을 완판하는 등 참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을 추출해 개발한 '영덕 블루 로하스 미역 맥주'와 솔발재 로하스 '천년초 김', 성진홀푸드 '대게누룽지 칩' 을 시음·시식회를 통해 선보여 지역 수산물의 품질과 참맛을 널리 알렸다.

문성준 영덕군 부군수는 "경쟁력 있는 해양자원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수산식품을 선도하고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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