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급공사장 11곳 부정 행위 적발
김도훈 2024. 10. 15. 22:00
[KBS 대구]대구시 감사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관급공사 현장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결과 11개 사업장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사업소 3곳과 구.군 현장 8곳으로 공사비 과다 정산과 설계도와 다른 시공, 부실시공 등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시는 적발된 11건에 대해 공사비 8억8천만 원을 감액 조치하고, 담당자 직무교육을 요구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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