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일부 어린이집서 ‘수족구 바이러스’ 검출

이정은 2024. 10. 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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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년간 어린이집 4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영유아에게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인 엔테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만 0세 영아반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 검체별로는 바닥과 매트에서 주로 검출됐습니다.

연구원은 영유아 안전을 위해 설치한 미끄럼 방지용 바닥시설이나 매트가 위생 안전에는 취약할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를 조언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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