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이상인 전 방통위 부위원장 동행명령장 발부

한재혁 기자 2024. 10. 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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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야당 단독으로 이상인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부위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의결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이 전 부위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상정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방통위가 '2인 체제'로 운영될 당시 YTN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한 인물이다.

과방위는 이날 YTN 민영화 결정 및 TBS 지원조례 폐지 등과 관련해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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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했던 인물
야권 단독 의결…여당 의원들은 불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민(오른쪽 두 번째)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야당 단독으로 이상인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부위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의결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이 전 부위원장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상정했다. 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안건은 표결없이 가결됐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방통위가 '2인 체제'로 운영될 당시 YTN의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한 인물이다. 과방위는 이날 YTN 민영화 결정 및 TBS 지원조례 폐지 등과 관련해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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