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신재하 엄청난 스펙, 전국 모의고사 상위 1%” 감탄 (지닦남)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캡처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캡처

임우일이 신재하의 스펙에 감탄했다.

10월 15일 첫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가 여행 전에 처음 만났다.

김석훈과 권율을 20년 지기. 권율은 “제가 대학교 직속후배고 한동네 살았다”고 김석훈과 친분을 밝혔다. 이어 등장한 신재하는 초면으로 93년생 만 31살 막내.

김석훈은 “어디 사냐”고 질문했고, 신재하가 “용산”이라고 답하자 “용산 어디?”라고 캐물으며 긴장하게 했다. 권율은 신재하에게 “당황하지 마라. 용산 지킴이나 마찬가지”라며 김석훈이 구체적인 위치를 물은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임우일은 “제가 원래 성격이 공부를 해야 편하게 갈 수 있다”며 함께 여행할 사람들을 미리 공부했다고 말했다. 임우일은 특히 신재하가 말도 안 되는 스펙을 갖고 있다며 “전국 모의고사 상위 1%”라고 감탄했다.

이어 임우일은 김석훈에게 MBTI 질문을 하며 “영상 보면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임우일은 ENTJ 김석훈은 INTJ로 비슷한 성향. 김석훈이 “나도 영상 봤는데”라며 의아해 하자 권율이 “불쾌하신 거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우일은 “제가 얼굴이 닮았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혈액형 같은 건데”라며 억울한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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