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3만 5,198명 운집한 용인 미르스타디움, 2017년 개장 이래 최다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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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미르스타디움이 2017년 개장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4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는 3만 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했다.
이전 최다 기록은 2019년 4월 6일 아이슬란드와의 국가대표팀 경기로, 1만 5,839명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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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용인)
용인 미르스타디움이 2017년 개장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4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는 3만 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했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의 최대 수용 인원은 3만 7,155명인데, 이에 근접한 3만 5,198명이 찾았다.
2017년 11월 개장 이래로 6년 11개월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이전 최다 기록은 2019년 4월 6일 아이슬란드와의 국가대표팀 경기로, 1만 5,839명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바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이번 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원의 기존 홈구장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보수 공사에 따른 이전 사용이다. 광주 FC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차전을 이곳에서 치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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