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바 내각 지지율 44%...3년 전 기시다보다 5%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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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일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내각 지지율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년 전 기시다 후미오 전 내각 출범 때보다 5%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이런 지지율은 3년 전인 2021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시 지지율인 49%와 비교해 5%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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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일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내각 지지율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년 전 기시다 후미오 전 내각 출범 때보다 5%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일본 NHK가 12∼14일 사흘간 18세 이상 유권자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4%,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2%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지지율은 3년 전인 2021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시 지지율인 49%와 비교해 5%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 9일 중의원을 조기 해산한 것과 관련해선 '해산 시기가 타당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49%로, '타당했다'는 의견보다 12%포인트나 높았습니다.
27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에서 '여당과 야당의 의석이 어떻게 되면 좋겠냐'는 질문엔 '야당 의석이 늘어나는 게 좋다'는 의견이 32%를 기록해 '여당 의석이 늘어나는 것이 좋다'는 응답보다 역시 12%포인트나 많았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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