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바 내각 지지율 44%...3년 전 기시다보다 5%p 낮아"

유투권 2024. 10. 15.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중의원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일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내각 지지율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년 전 기시다 후미오 전 내각 출범 때보다 5%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이런 지지율은 3년 전인 2021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시 지지율인 49%와 비교해 5%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의원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일 출범한 이시바 시게루 내각 지지율이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년 전 기시다 후미오 전 내각 출범 때보다 5%포인트 낮은 것입니다.

일본 NHK가 12∼14일 사흘간 18세 이상 유권자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44%,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2%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지지율은 3년 전인 2021년 10월 기시다 내각 출범 시 지지율인 49%와 비교해 5%포인트 낮아진 수치입니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 9일 중의원을 조기 해산한 것과 관련해선 '해산 시기가 타당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49%로, '타당했다'는 의견보다 12%포인트나 높았습니다.

27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에서 '여당과 야당의 의석이 어떻게 되면 좋겠냐'는 질문엔 '야당 의석이 늘어나는 게 좋다'는 의견이 32%를 기록해 '여당 의석이 늘어나는 것이 좋다'는 응답보다 역시 12%포인트나 많았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