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은 더 브라위너 완벽한 후계자' 맨시티, 2230억 독일 최고의 재능 영입 가능성 높아졌다

이성민 2024. 10. 15.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도 비르츠를 노리고 있지만 맨시티는 그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다.

맨시티만 비르츠를 노리는 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최고의 재능’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도 비르츠를 노리고 있지만 맨시티는 그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범상치 않은 능력을 선보였다. 2020년 1월 레버쿠젠에 입단한 그는 2019/20시즌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21/22시즌에도 공식전 31경기 10골 14도움으로 승승장구했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졌다. 비르츠는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비르츠는 9개월 동안 결장했다.

장기 부상을 당했으나 비르츠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2023/24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49경기 18골 20도움으로 완벽히 부활했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의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비르츠는 10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다. 맨시티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이제 30대 중반이다. 비르츠는 더 브라위너의 완벽한 후계자가 될 수 있다.

맨시티만 비르츠를 노리는 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뮌헨, 바르셀로나 역시 비르츠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비르츠를 데려오려면 다른 구단과의 경쟁은 불가피하다. 비르츠의 예상 이적료는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24억 원)다.

사진= Manchestericonic/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