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에 인감 맡겨, 7억 사기당해"…고백한 아이돌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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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과거 자동차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다가 7억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장동우는 "20대 초반에 큰 사기를 당했다"며 "제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동우는 "자동차 리스 비용으로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한 달에 약 1600만원 정도였다"며 "사기당한 총금액을 따져보니까 7억원에 달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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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과거 자동차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다가 7억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15일 MBC every1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장동우와 박해미, 황성재, 신정윤 등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장동우는 "20대 초반에 큰 사기를 당했다"며 "제 자동차를 구매해 준 딜러에게 인감도장을 맡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동우는 "(도장을) 맡기면 안 되는 줄 몰랐다"며 "그 딜러가 내 도장을 마음대로 사용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자동차 가격이 100만원이면 300만원에 팔아 (딜러) 본인 마진으로 차익을 챙겼다"며 "난 그것도 모르고 그 딜러한테 자동차 여러 대를 샀다"고 했다.
장동우는 "자동차 리스 비용으로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한 달에 약 1600만원 정도였다"며 "사기당한 총금액을 따져보니까 7억원에 달했다"고 부연했다.
MC 하하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항의했냐"고 묻자, 장동우는 "전문가한테 자문도 받았는데 (결론은) 인감도장을 맡긴 제 잘못이라더라"며 "높은 마진이었어도 계약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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