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5일 뉴스투나잇
■ 북, 경의·동해선 도로 폭파…육로 완전 단절
'무인기 침투' 주장을 근거로 대남 위협을 이어가던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습니다. 이번 도로 폭파로 남북을 잇는 육로는 사실상 끊어졌습니다.
■ 정부, 강력 규탄…"연결도로 차관 갚아야"
정부는 "북한의 폭파 행위는 남북 합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로 건설 등에 투입된 우리돈 1억3천만달러의 현물 차관을 갚으라고 촉구했습니다.
■ 내일 재보궐 선거…여야 지도부 막판 총력전
10.16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야는 막판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일꾼론을 거듭 내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은 마지막까지 정권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 명태균 카톡 공개 파장…"대통령 아닌 친오빠"
'공천개입 의혹' 관련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와 주고 받았다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메시지 등장 인물에 관해 대통령실은 김여사의 친오빠라고 설명했습니다.
■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고발…논란 확산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연세대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 무효소송을 내겠다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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