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 가슴 큰 女 좋아해서 장가 못 간 것" 폭로 등장[다 컸는데]

김노을 기자 2024. 10. 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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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정윤이 동료의 폭탄 발언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정유민 결혼식을 찾은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윤은 "정유민과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호흡을 맞췄다"며 "'빨강 구두' 팀이 유독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정윤 옆에 있던 배우는 "(신정윤이) 가슴 큰 여자들 좋아해서 여자가 없는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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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배우 신정윤이 동료의 폭탄 발언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정유민 결혼식을 찾은 신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민은 지난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날 신정윤은 "정유민과 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호흡을 맞췄다"며 "'빨강 구두' 팀이 유독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결혼식에는 '빨강 구두'에 함께 출연한 최명길, 소이현 등이 참석했고, 송지은, 박위 부부가 축가를 불러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소이현은 신정윤을 향해 "너는 여자친구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정윤 옆에 있던 배우는 "(신정윤이) 가슴 큰 여자들 좋아해서 여자가 없는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신정윤은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너 돌아이다"며 당황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하하는 "결혼식에서 김종국이 딱해 보일 때가 있다. 본인은 괜찮은데 적령기가 되면 주변 눈치가 보일 거다"고 신정윤의 심정에 공감했다.

신정윤은 "동갑들은 다 결혼을 했다. 조급함은 아니지만 나도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 부럽다"고 결혼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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