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삼성 원태인, 6⅔이닝 1실점 쾌투…개인 첫 PS 승리 눈앞

이형주 기자 2024. 10. 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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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이 쾌투를 펼쳤다.

원태인은 6⅔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원태인은 후속타자 김현수에 2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그 사이 3루 주자 신민재가 홈을 밟아 실점했다.

원태인은 이후 환상적인 호투를 펼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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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원태인이 쾌투를 펼쳤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삼성의 선발로 원태인이 낙점됐다. 원태인은 6⅔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104개의 공을 던지며 역투를 선보였다. 삼진 3개를 잡았고, 볼넷은 2개를 내줬다.

1회초 원태인은 1사 후 신민재와 오스틴 딘에 연속 안타를 맞았다. 원태인은 후속타자 김현수에 2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그 사이 3루 주자 신민재가 홈을 밟아 실점했다. 하지만 실점은 여기까지였다. 원태인은 이후 환상적인 호투를 펼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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