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사흘 쉬고 등판' LG 손주영, 4⅓이닝 4실점…누가 돌을 던지랴

이형주 기자 2024. 10.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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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준PO 2경기에서 7⅓이닝을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4⅓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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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4회말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LG 트윈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손주영은 올해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LG의 5선발로 팀을 든든히 지탱했다. 포스트시즌 들어 활약은 더 훌륭해졌다. 준PO 2경기에서 7⅓이닝을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4⅓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점에 그쳤다. 사흘 휴식의 여파가 분명했고, 3회말 르윈 디아즈의 체크 스윙이 인정되지 않는 등 판정 운도 따르지 않았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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