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디지털 성범죄 TF' 신설…딥페이크 대응
이채연 2024. 10. 15. 21:21
대검찰청이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전담 조직을 갖췄습니다.
대검 형사4과장을 팀장으로 일선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 등 8명으로 꾸려진 디지털 성범죄 대응 TF는 어제(14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TF는 딥페이크를 비롯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수사, 처리에 관해 일선 형사부에서 활용할 매뉴얼을 내년 2월까지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검 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민생 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디지털성범죄 #대검찰청 #딥페이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한동훈, 당 정체성 가져야…원내 협의부터"
- '아파트~ 아파트!' 세계가 취했다…MV 벌써 1억뷰
- 가수 제시 2차 사과문 "이제라도 바로잡겠다"
- 비자 서류 위조하고 외국인 불법 입국시킨 일당 검거
- 美 "북한군 러시아서 훈련…전투 투입되면 정당한 표적"
-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전 교수 2심도 일부 무죄
- '필로폰 수수 추가 기소' 오재원, 징역형 집유 추가
- '특별감찰관' 두고 여권 분열…야 "국민 요구는 특검"
- 북, '육로 폭파' 동해선에 방벽 설치 작업 착수
- 미 맥도날드 대장균 발칵…1명 사망·49명 입원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