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우리 곧 만나자, 정동에서
깊어가는 가을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경향신문사~프란치스코교육회관~이화여고~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근현대 이야기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정동의 사계 秋’를 주제로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정동로터리 야외무대에서 유명 가수들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선율을 선사합니다. 정동의 역사와 멋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캐리커처 등 거리예술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정동 물들이기’ ‘박물관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드립니다. 배재학당박물관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만드는 ‘테라리움 속 배재학당’으로 투명한 용기 속에 이끼와 흙, 배재학당 모형을 이용하여 정동의 풍경을 담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외에 ‘추억의 오락실’ ‘내 마음의 풍금’ 코너도 있습니다. ‘아트마켓’에서는 50여개 작은 공방이 선보이는 참신한 디자인 소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 정동에는 추억과 낭만, 즐거움이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마련한 정동문화축제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장소: 덕수궁~서울시립미술관~경향신문사 일대의 정동길
■주최: 경향신문
■후원
▶상세한 내용은 정동문화축제 홈페이지(business.khan.co.kr/jeongdon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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