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우리 곧 만나자, 정동에서

기자 2024. 10. 15. 21: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6회 정동문화축제…24~26일 행사

깊어가는 가을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열립니다. 경향신문사~프란치스코교육회관~이화여고~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근현대 이야기와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정동의 사계 秋’를 주제로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정동로터리 야외무대에서 유명 가수들이 가을의 낭만을 담은 선율을 선사합니다. 정동의 역사와 멋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 캐리커처 등 거리예술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정동 물들이기’ ‘박물관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드립니다. 배재학당박물관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만드는 ‘테라리움 속 배재학당’으로 투명한 용기 속에 이끼와 흙, 배재학당 모형을 이용하여 정동의 풍경을 담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외에 ‘추억의 오락실’ ‘내 마음의 풍금’ 코너도 있습니다. ‘아트마켓’에서는 50여개 작은 공방이 선보이는 참신한 디자인 소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 정동에는 추억과 낭만, 즐거움이 있습니다. 경향신문이 마련한 정동문화축제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장소: 덕수궁~서울시립미술관~경향신문사 일대의 정동길

■주최: 경향신문

■후원

▶상세한 내용은 정동문화축제 홈페이지(business.khan.co.kr/jeongdon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