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서 두 달 표류하던 러 남성 구조...3명 중 홀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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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에 의지해 태평양 북서부 해역을 표류하던 러시아 남성이 두 달 만에 구조됐습니다.
표류하던 배에는 그의 형제와 15세 조카도 타고 있었으나 구조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구조된 미하일 피추긴은 지난 8월 9일 형제와 조카와 함께 배를 타고 하바롭스크주에서 출발해 사할린섬으로 항해를 시작했지만, 67일간 절망적인 상태로 바다를 표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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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에 의지해 태평양 북서부 해역을 표류하던 러시아 남성이 두 달 만에 구조됐습니다.
표류하던 배에는 그의 형제와 15세 조카도 타고 있었으나 구조 당시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극동교통검찰청은 현지시간 14일 오호츠크해 해역에서 표류하던 선박이 발견됐다면서 "2명은 사망하고 1명은 생존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미하일 피추긴은 지난 8월 9일 형제와 조카와 함께 배를 타고 하바롭스크주에서 출발해 사할린섬으로 항해를 시작했지만, 67일간 절망적인 상태로 바다를 표류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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