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10차 방류 모레(1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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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모레(1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 처리수 10차 해양 방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오염 처리수 약 7만 톤을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이달 3일 기준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 처리수의 양은 130만 3천 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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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모레(1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 처리수 10차 해양 방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10차 방류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고 방류량은 기존 회차와 같은 7천800톤입니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차 방류는 도쿄전력이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 사이에 실시할 계획인 7차례 방류 가운데 6번째에 해당하는데, 도쿄전력은 올해 10차 방류까지 한 뒤 내년 2∼3월에 11차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6월 밝힌 바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오염 처리수 약 7만 톤을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이달 3일 기준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 처리수의 양은 130만 3천 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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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iam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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