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행안부 중재안 중심으로 ‘가닥’

김도훈 2024. 10. 15. 2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행정통합 중재안을 긍정 검토하면서 중재안 중심의 통합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중재안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폐지한 뒤 수도에 준하는 위상의 통합자치단체를 출범하고, 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시군자치구의 권한에 대해선 종전 사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게 했고, 청사는 기존의 대구.안동.포항 청사를 활용하되 관할구역을 설정하지 않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능을 배분하도록 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