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이승연 건강 이상? 권화운, 의미심장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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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5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민경화(이승연 분)가 두통과 시력 저하 증세에 시달렸다.
즉시 주우진에게 전화한 민경화는 "아침에 회의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사람을 두고 가면 어떻게 해"라고 했다.
민경화는 "내가 너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고?"라고 하며 회의를 1시간 늦추라고 지시했으나 계속해서 두통 증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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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5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민경화(이승연 분)가 두통과 시력 저하 증세에 시달렸다.
이날 민경화는 일어나자마자 도우미와 주우진(권화운)을 찾지만 집엔 아무도 없었다. 즉시 주우진에게 전화한 민경화는 "아침에 회의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사람을 두고 가면 어떻게 해"라고 했다.
이에 주우진은 "어머니가 오늘 회의 저한테 맡기셨어요. 기억 안 나세요? 밤에 제 방에 와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고 오늘 집에서 쉬신다고 했다"고 했다.
민경화는 "내가 너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고?"라고 하며 회의를 1시간 늦추라고 지시했으나 계속해서 두통 증세를 느꼈다.
회사에 도착한 민경화는 "내가 정말로 너한테 깨우지 말라고 했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서 그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고 주우진은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너무 맨정신이었다. 저 요새 술 안 먹는 거 아시죠?"라고 했다.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주우진은 약통을 집어 들며 "이 약의 일부 성분이 두통과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심하면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니까 양 조절하셔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떠올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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