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20만 원으로↓ 외
[KBS 대구]안동사랑상품권 모바일 구매 한도가 다음 달부터 두달 간 1인당 월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됩니다.
이는 지난여름 호우 피해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서 연말까지 지역상품권 할인율이 20%로 상향되자 수요가 폭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상품권 앱 시스템의 과부하를 해결하고, 당초보다 2.5배 많은 인원이 안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콩 융복합단지 공모에 영주시 선정
영주시가 농촌진흥청의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간 영주콩인 부석태의 생산과 가공, 품종 개발까지 전과정에 대한 콩 산업 발전 모델을 구축합니다.
오는 12월에는 부석태 관련 대상자를 공개 모집해 융복합 협의체를 구성합니다.
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부석태 조수익이 5억 원 가량 증가하고, 가공분야 매출액도 40% 정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 이전 지원 사업에 의성군 선정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의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유치와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을 목표로 컨설팅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선정됐습니다.
청송군, 수확철 대비 인력 지원 강화
청송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인력 지원을 강화합니다.
청송군은 사과 수확철을 앞두고 140농가에 8백여 명의 인력을 중개해 적기 수확을 돕기로 했습니다.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수영구지회, 울산광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고, 근로자들에게는 숙식과 교통비, 안전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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