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은메달' 김우민, 자유형 400m 우승...전국체전 4관왕

조은지 2024. 10. 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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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 수영의 간판, 김우민 선수가 4관왕으로 전국체전을 마감했습니다.

김우민은 경남 창원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02를 찍어, 2위 이호준보다 1초 이상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우민은 전국체전을 4관왕으로 마무리해 감사하고 좋다면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도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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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 수영의 간판, 김우민 선수가 4관왕으로 전국체전을 마감했습니다.

김우민은 경남 창원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02를 찍어, 2위 이호준보다 1초 이상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앞서 자유형 1천500m와 계영 800m에서 정상에 선 김우민은 본인이 출전하는 마지막 날,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에서 하루 두 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김우민은 전국체전을 4관왕으로 마무리해 감사하고 좋다면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도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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