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경찰서, 성매매 집결지 순찰 강화…집중 단속 외

KBS 지역국 2024. 10. 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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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경찰서가 어제(14일), 밤부터 학성동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인 희매촌 폐쇄를 위한 성매매 예방 순찰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심야 시간대 희매촌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성 매수자의 유입을 차단하고 성매매 단속을 벌입니다.

경찰은 업주가 현장 단속을 막을 경우에는 공무 집행 방해로 현행범 체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막…18개국 참가

강원도는 오늘(1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행사엔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8개 나라 기업 70여 곳과 강원도 내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합니다.

내일(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기업 1곳당 많게는 16차례의 수출 관련 상담이 이뤄지고, 구매자를 위한 팸투어도 진행됩니다.

횡성군, 홀몸노인 ‘옥골공동생활관’ 개소

횡성군은 오늘(15일) 횡성읍 옥동리에서 홀몸노인 생활 공간인 '옥골공동생활관'을 개소했습니다.

'옥골공동생활관'은 빈 곳으로 남아 있던 마을회관을 고쳐,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홀몸노인 4명이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평창군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 발의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이 소년소녀 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한 '평창군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안의 '가족 돌봄 청소년'은 부모의 사망, 이혼, 질병 등으로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입니다.

조례안은 이들의 돌봄과 가사 등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기관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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