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나는 솔로 H로맨스’로 저출생 극복을…기업이 나선다!

KBS 지역국 2024. 10. 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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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저출생, 고령화 문제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특히, 전북은 15살에서 64살까지 생산연령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더욱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KBS전주방송총국에서는 저출생 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응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등과 함께 '저출생 대응 전북지역 연대'를 결성해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저출생 대응 연대에 참여한 도내 한 기업이 이색 이벤트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주말 완주군의 한 고택에서는 '나는 솔로 H로맨스'로 이름 붙여진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미가 내포된 뜻깊은 행사였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번 행사 어떤 의도가 담겼습니까?

[앵커]

참여자들의 선발 기준을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분들로 우선 뽑았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이러한 이벤트 행사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요?

[앵커]

현대차 전주공장도 지난 6월 '저출생 대응 전북 지역 연대' 결성에 참여했죠.

결혼과 출산, 양육 지원을 비롯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지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

[앵커]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이 공익적 의미가 담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보니, 기업에 대한 신뢰도도 한층 높아질 거 같은데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기업의 노력, 어떤 도움을 주실 계획인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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