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감성 선사” 로엠, 새 BI·슬로건 공개

정정욱 기자 2024. 10. 15.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랜드월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론칭 33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다.

회사 측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했다"며 "이번 BI와 슬로건 개편을 통해 로엠이 제안하는 '로맨티시즘'이 고객에게 더 일상적이고 가깝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식몰 리뉴얼 및 정체성 재정립 -정소민과 화보 통해 브랜드 강화

BI와 슬로건 개편을 맞아 모델 정소민과 함께한 핵심 비주얼 화보.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론칭 33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다.

새 BI는 기존 로고를 간결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기존 필기체 로고보다 직관적이고 가독성이 높은 대문자 조합의 정제된 서체로 변경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동시에 시각적 효율성을 높이고 현대적 감각을 담았다. BI 개편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 강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가독성 및 사용성 개선 등을 추구한다.

BI와 슬로건 개편을 맞아 모델 정소민과 함께한 핵심 비주얼 화보.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새 슬로건 ‘메이크 미 블룸(MAKE ME BLOOM)’은 여성이 각자의 로맨틱한 순간을 꽃피울 수 있게 돕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담았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뮤즈인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화보를 핵심 비주얼로 설정했다. 합리적 가격대의 메인 컬렉션과 프리미엄 라인 시그니처로, 특별한 순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할 방침이다.

공식 온라인몰도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리뉴얼했다.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일상 속 스타일링 제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회사 측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했다”며 “이번 BI와 슬로건 개편을 통해 로엠이 제안하는 ‘로맨티시즘’이 고객에게 더 일상적이고 가깝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