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X차태현 애틋 재회 “오래 잘 버텼다” 장도연 울린 투샷 (살롱드립2)[종합]

장예솔 2024. 10. 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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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와 차태현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김현주는 과거 "김현주와 나는 천적"이라고 했던 차태현을 향해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고 대응했다고.

김현주와 반갑게 포옹을 나눈 차태현은 "촬영하고 있다길래 와봤는데 현주라고 해서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김현주와 재회에 "오래 잘 버텼다는 생각을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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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현주와 차태현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10월 1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이하 '지옥2')의 김현주,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주는 절친으로 차태현을 꼽으며 "1999년에 '햇빛속으로'라는 청춘 드라마를 찍었다. 그때 엄청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

김현주는 과거 "김현주와 나는 천적"이라고 했던 차태현을 향해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고 대응했다고.

"제가요?"라고 되물은 김현주는 "왜 그렇게 이야기했을까? 천적이라고 말한 것도 농담이었고, 좋아한다고 말한 것도 거기에 받아치고 싶어서 한 이야기다. 기억도 안 난다"고 털어놨다.

그때 촬영장에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태현은 김태호 PD를 보기 위해 TEO(테오) 사무실을 찾았던 것.

김현주와 반갑게 포옹을 나눈 차태현은 "촬영하고 있다길래 와봤는데 현주라고 해서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 두 사람의 감동적인 투샷에 장도연은 "너무 행복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차태현은 김현주와 재회에 "오래 잘 버텼다는 생각을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현주 역시 "오빠를 보는 순간 갑자기 내가 옛날로 돌아가면서 주마등처럼 함께 했던 시간이 지나갔다. 기분이 묘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5일 공개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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