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필수 육아템' 분유 제조기...가성비 제품은? [앵커리포트]
아이가 태어난 뒤 챙길 게 많지만 특히 수유가 큰 고민거리죠.
태어난 뒤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받는 신생아가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유와 분유, 이유식을 함께 먹인 비율은 10년 새 절반 정도 줄었고요.
완전 모유 수유는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모유 수유율이 감소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산모가 출산 뒤 아이가 성공적으로 젖을 물기 전에 일찍 퇴원하거나 감염 우려 때문에 산모와 아기가 접촉할 시간이 줄어든 게 원인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은 현실적으로 6개월 이상 꾸준히 모유 수유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갓난아기를 데리고 일터에 가기가 힘들뿐더러 일하는 중간에 수유하기가 쉽지 않죠.
게다가 회사에 수유실이 없다면 근처 수유실을 오가야 하는데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러 이유로 모유 대신 분유 선택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분유 제조기도 많이 쓰시죠.
시중에서 많이 쓰는 분유 제조기 제품을 비교했더니, 성능과 가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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