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년엔 충남으로 오세요" 광화문서 와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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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서울에서 축제를 열어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와 충남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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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서울에서 축제를 열어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와 충남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시군별 홍보관을 찾아 도내 특산물과 고유한 문화 등을 체험했다.
백제 금관 만들기, 워디·가디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등 체험과 시군별 디저트 시식 등이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앞서서는 배우 박해미와 트로트 가수 박민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밴드 몽돌, 한국케이팝고 학생 등이 공연했다.
이어 충남 관광 비전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렸다.
도는 2030년까지 1억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오감 힐링, 스마트관광, 해양레저, 친환경 지속 가능 관광,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 등 5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방송이 이어졌다.
김태흠 지사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충남 방문의 해를 열어 2026년 5천만명, 2030년 1억명이 찾는 전국 1위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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