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이적' 폭탄 터진다…레알, 리버풀 '원클럽맨' 노린다 "안첼로티가 원한다"

이민재 기자 2024. 10. 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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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6)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까.

이 매체는 "알렉산더 아놀드는 1월부터 원하는 클럽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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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클럽에서 장기적인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6)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클럽에서 장기적인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도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튼 감독 시절부터 알렉산더 아놀드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다니 카르바할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2004년부터 리버풀 유스팀에서 성장하기 시작한 라이트백 알렉산더 아놀드는 2016년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아 1군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정확하고 강력한 킥이다. 동료의 머리에 배달해 주는 ‘택배 크로스’가 일품이며 뛰어난 프리킥 한 방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방향 전환을 위한 롱 패스 역시 정확하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클럽에서 장기적인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알렉산더 아놀드는 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찼다. 최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여기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알렉산더 아놀드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시키는 변칙 전술을 내세웠다. 그의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한 이유였다.

이번 시즌 활약도 준수하다. 총 9경기서 2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7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 계약은 이번 시즌으로 끝난다. 리버풀은 재계약을 원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을 희망한다. 1월부터 협상이 가능한 만큼 많은 이야기가 나올 전망이다. 이 매체는 "알렉산더 아놀드는 1월부터 원하는 클럽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나설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알렉산더 아놀드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클럽에서 장기적인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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