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피해’ 최종길 교수 51주기 19일

강성만 기자 2024. 10.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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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중앙정보부 고문에 의해 사망한 최종길 전 서울대 법대 교수 51주기 추모제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다고 '최종길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이수성 전 총리)이 15일 밝혔다.

함세웅 신부 집전의 추모미사로 시작되는 이 추모제에서는 안경환(전 서울대 법대 학장), 김학민(경기 아트센터 이사장), 강민정 전 국회의원, 박연철 변호사(고 최종길 교수 제자) 등이 추모사를 낭독하며 전 노찾사 멤버인 김창남-조경옥 부부가 추모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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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종길 교수.

1973년 중앙정보부 고문에 의해 사망한 최종길 전 서울대 법대 교수 51주기 추모제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다고 ‘최종길 교수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이수성 전 총리)이 15일 밝혔다.

함세웅 신부 집전의 추모미사로 시작되는 이 추모제에서는 안경환(전 서울대 법대 학장), 김학민(경기 아트센터 이사장), 강민정 전 국회의원, 박연철 변호사(고 최종길 교수 제자) 등이 추모사를 낭독하며 전 노찾사 멤버인 김창남-조경옥 부부가 추모가를 부른다.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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